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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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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 외면하고 싶은 문제들을 예리하게 포착하는 허정윤 작가, 강렬한 그림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조원희 작가가 만났습니다. 2023년, 평화와 인류애를 이야기하면서도 여전히 지구 한쪽에선 전쟁이 계속되고 있고, 매일 셀 수 없이 많은 난민들이 험난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아이러니한 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던 두 작가가 ‘난민’ 어린이의 시선에서 개인적인 아픔과 고통, 전쟁의 공포감과 잔인성을 담아낸 그림책을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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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윤
그림책 작가, 창의성 교육 기획자, 대학 교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책 《투명 나무》는 화이트레이븐 국제 아동청소년 문학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매일 밥을 먹습니다》, 《아빠를 빌려줘》, 《코딱지 코지》 등이 있습니다.
조원희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빨 사냥꾼』으로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미움』 등을 쓰고 그렸고, 『찰스』, 『비누 인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