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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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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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내가 바라던 부모 역할만 아이에게 해주고 있는 건 아닐까?
아이의 현재에 집중하고, 지금 내 아이가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연습왜 똑같이 노력하는데 어떤 부모는 비교적 흔들림 없이 아이에게 잘 반응해 주는 반면 어떤 부모는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까? 이럴 때 부모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면 아이와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답을 얻을 수 있다. 의외로 많은 부모가 아이가 아닌, 어린 시절 자신이 이상으로 삼았던 부모 역할을 아이에게 해주려 하고, 그러면서 아이와 부딪히고 갈등한다. 이 책은 부모인 내가 맺어온 관계의 방식을 이해하는 방법, 아이와 건강한 애착을 형성하는 방법, 다른 누구도 아닌 내 아이의 현재 감정을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아이의 요구에 적절하게 반응하는 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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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며 살기 위해서는 아이만큼 내 마음도 잘 돌봐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 또한 자기분석을 통해 내 안의 불안과 화를 줄이고, 마음속 묵은 감정을 들여다본 후에야 가능해졌습니다. 현재는 감정조절코칭연구소에서 심리 교육과 심리 상담을 통해 반복되는 화를 줄이고 말 습관을 바꾸고 싶은 분들을 돕고 있습니다. 〈애착클래스〉를 운영하며 부모-자녀 관계의 알아차림과 자기 이해를 도와 자신과 자녀를 바라보는 시선을 전환하여 관계에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미술치료와 상담 심리를, 대학원에서 심리 치료를 전공했고, 지은 책으로는 《오늘도 화내고 말았습니다》, 《버럭맘 처방전》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