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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반 인문학 시리즈: 사랑, 삶의 재발명

Author

임지연

Publisher

(주)은행나무출판사

Categories

인문사회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Publication Date

    2021-07-12
  • No. of pages

    176
  • ISBN

  • Dimensions

    120 * 190
Overview

Book Intro

인문학의 효용은 궁극적으로 나에 대한 관심, 나다움에 대한 발견에 존재한다. 또한 인문학은 스스로 성숙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근본의 힘을 제공한다. 〈배반인문학〉 시리즈는 이처럼 ‘나’를 향한 탐구, 지금 나에게 필요한 질문과 이를 둘러싼 사유를 제공한다. 

문학평론가 임지연 교수가 다양한 문학 작품과 영화 등을 곁들여 사랑에 관해 통찰한다.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을 하고 사랑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만 막상 사랑은 너무 어렵고 힘들다. 그 이유를 추적하기 위해 저자는 서구와 한국의 사랑의 역사를 소개하며 지금 우리가 하는 사랑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을 지적한다. 사랑은 시대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 왔기에 학습된 통념적인 사랑을 기준으로 삼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사랑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몰랐던 모습을 알게 되고 상대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돌아보고 삶을 새로이 발견하게 된다. 사랑 또한 우리의 삶과 정신에 맞추어 끊임없이 재발명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About the Author

임지연



건국대학교에서 현대시를 전공하고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건국대학교 몸문화연구소 KU 연구 전임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5년부터 문학평론을 시작하여 시 전문지 〈시작〉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동인 ‘사월’의 멤버이다. 평론집 『미니마 모랄리아, 미니마 포에티카』 『공동체 트러블』을 냈으며, 『문학과 수용』 『13인의 아해가 도로로 질주하오』에 글을 실었다. 1950~1960년대 한국 지식장과 문학의 관계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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