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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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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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에게도 참 어려운 인간관계, 그 시작은 초등학교 시절이라 할 수 있다. 저학년 때에는 아직 사회생활이 익숙하지 않은 친구들 사이에서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긴다. 선물로 준 물건을 다시 돌려 달라는 친구,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고는 나를 의심하는 친구, 시합에서 졌다고 나에게 툴툴거리는 친구 등. 고학년 때에는 학교 폭력의 단초가 될 수 있는 상황이 오가기도 한다. 이럴 때 상대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좀 더 세련되게 의사를 표시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학교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현명하게 나의 자존감을 지키고 슬기롭게 사회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를 위한 본격 인간관계 실용서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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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아
현재 대구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로 제20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저학년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김소희
공모전을 통해 만화가로 데뷔했습니다. 월간<어린이 동산>에 <행운 복덕방〉이라는 아동 만화를 연재하고 있으며, 『할머니와 나의 이어달리기』 『내 왼편에 서 줄래?』 『세상에서 가장 슬픈 여행자, 난민』 『우리 집 미세 플라스틱 주의보』 『동물도 권리가 있어요』 등 다양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청소년 성장 만화 단편선 『토요일의 세계』에 〈옥상에서 부른 노래〉라는 단편을 발표했고, 만화 『자리』 『반달』 『고양이와 새』를 출간했습니다. (2021. 우리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