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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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동화로 게임처럼 즐겁게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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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귀족의 피노키오 시리즈 첫 부분에 매번 실리는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에게’에서 말하는 것처럼 사람의 일생 중 특히 어린 시절의 독서는 어른이 되어서 책을 읽을 때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 어릴 때 읽은 책은 한 사람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다.
‘어떤 책을 읽고 무슨 생각을 하느냐’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할 수도 있다. 그래서 특히 초등학생 때 어떤 책을 읽느냐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인생이라는 바다에서 어떤 나침반을 가지는지 결정해준다. 제대로 된 나침반을 가져야 올바른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이 책은 인생에서 그토록 중요한 ‘생각’의 의미를 독서 게임을 통해 알게 한다. 그리고 ‘책과 생각’은 영혼의 단짝처럼 붙어 있다는 것도 저절로 깨닫게 해준다. 또 초등학생 때 책과 친해지면 평생 자기를 지켜줄 ‘단짝 친구’를 가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서 책을 친근하게 여길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을 독서 고수가 되는 길로 이끌어줄 것이며, 게임처럼 즐겁게 독서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노키오는 초등학교 5학년이다. 피노키오는 책을 읽는 걸 딱히 싫어하지는 않지만, 독서를 미로처럼 힘겹게 마주한다. 책을 읽고 나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게 힘들 때가 많다.
이 땅의 많은 어린이도 책을 읽는 것에도 재미를 못 붙이고, 피노키오처럼 그 책을 읽고 자기의 생각을 말하는 것에도 힘들어한다.
그 이유는 ‘독서’가 공부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독서는 공부가 아니라 게임과 비슷하다’라고 생각의 회로를 바꾸어 주면 독서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사람에게 이 ‘생각’은 모든 걸 바꾸게 해주는 열쇠라는 것도 덤으로 알게 된다. 또 재미있는 그림도 함께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더 풍부하게 도와준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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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우
조선우는 철학을 전공했고, 책읽는귀족 출판사 대표와 작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우리는 어떻게 북소믈리에가 될까』, 『(서양 철학사와 함께하는) 패턴 인식 독서법』,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생각 여행』,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나는 인디고 아이다』,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독서 탐험』 등이 있다. 이중에서 『내 손 안의 인문학, 꿈의 문』과 피노키오 프로젝트 책들은 각각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세종도서나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의 ‘으뜸책’으로 선정되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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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에서 '으뜸책'으로 선정(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