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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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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스트레스 많은 현대인들에게 후루룩 빨리 먹을 수 있고, 소화가 잘되며, 영양 많은 죽이 인기다. 식욕이 없거나 속이 편치 않을 땐 죽만 한 음식이 없다. 죽은 소화가 잘될 뿐 아니라 메뉴가 다양해 좋아하는 맛을 골라 먹을 수 있고 갖은 재료가 골고루 들어가 영양까지 챙길 수 있다. 이제 죽은 아플 때뿐 아니라 평소에도 즐겨 먹는 한 끼 식사로 자리 잡았다.
<죽이 좋다>에는 맛있고 몸에 좋은 건강죽이 다양하게 담겨 있다. 우리 음식의 대가 한복선 요리연구가가 오랜 노하우를 담아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 죽은 물론,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죽, 약재를 넣어 건강을 되찾아주는 약죽 등을 소개한다. 맛과 영양이 가득해 가족 별미로, 건강식으로 즐기기에 그만이다. 소화가 잘되는 건강죽, 기운을 돋우는 보양죽, 아이들에게 좋은 총명죽, 여성들에게 좋은 미용죽으로 파트를 나눠 골라 먹을 수 있다. 메뉴마다 재료의 영양과 효능도 친절하게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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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 음식을 알리고 있는 요리 선생님. 궁중음식의 대가인 고 황혜성 교수의 딸로,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이수자이기도 하다. 한복선식문화연구원장, 원광디지털대학교 초빙교수로 활동하면서 음식 인문학과 시, 약선을 가르쳤다. 저서로 『한복선의 친절한 요리책』, 『한복선의 우리 음식』, 『세계인을 위한 한국 음식』, 『약선조리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시인이자 미식 작가로 『밥하는 여자』, 『조반은 드셨수』, 『복숭아가 열린다』 등의 시집과 『엄마의 밥상 컬러링북』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