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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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관통하는 70%의 법칙을 발견하고 행복에 대해 말하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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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의 비밀이 알려 주는 행복**
세상 곳곳에서 70%의 비밀을 찾았다면, 매사에 꼭 100%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유가 생깁니다. 이제부터는 그 여유로운 마음으로 나에게서 70%의 비밀을 찾아보아요.
작가는 작품을 통해 꼭 ‘100점짜리 엄마’가 아니어도 된다고 마음 먹었다고 해요. 그러자 아이한테도 꼭 100점을 맞지 않아도 된다며 너그러워졌어요. 70점짜리 엄마여도, 70점짜리 아이여도 괜찮아요.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더 소중하니까요.
따지고 보면 70점도 꽤 좋은 점수예요. 절반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거둔 결과니까요. 이 책을 통해 70점을 받아도 ‘다음에 더 잘하자.’가 아니라 ‘충분히 잘했어.’ 하고 만족하며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매사 완벽하게 잘해야 한다는 태도는 스트레스를 줘요. 70%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30%의 여유를 즐기도록 해요. 그 여유 동안에 주위를 둘러보며 밤하늘의 별처럼 반짝이는 가능성을 찾으면, 훨씬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테니까요.
*일상에서 우주로 관통하는 자유로운 그림 세계**
이 책은 세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70%의 법칙을 두 장면씩 구성하여 보여 줍니다. 때로는 일상생활의 편안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때로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며, 때로는 사실감이 돋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래픽적인 구성이 드러나기도 합니다.
이 책의 그림은 크레용, 물감 등 다양한 재료를 써서 완성한 후, 마지막에 컴퓨터그래픽으로 정교함과 섬세함을 더했습니다. 강렬한 색감으로 일상 생활부터 자연과 우주까지 관통하는 세계를 자유분방하고 활기차게 담고 있습니다. 자칫 딱딱하고 추상적인 한계에 머물 수 있는 이야기에 볼거리를 더하며 생명을 불어넣었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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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Ⅱ
1976년 한여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학에서 별을 관찰하는 천문우주학을 전공했고, 지금도 마음속에 우주를 담고 싶어 합니다.
2006년에 『라이카는 말했다』 『옛날에는 돼지들이 아주 똑똑했어요』로 ‘한국안데르센상’ 대상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