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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갇히다

Author

서계수;코코아드림;정엘;헤이나;제야;양윤영

Publisher

구픽

Categories

장르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코로나
  • #팬데믹
  • #로맨스

Copyright Contact

배정은

  • Publication Date

    2021-05-28
  • No. of pages

    284
  • ISBN

    9791187886648
  • Dimensions

    146 * 206
Overview

팬데믹 이후, 우리의 사랑은 어떻게 변하게 될까라는 질문에서 시작한 새로운 세대, 새로운 흐름, 새로운 상상력의 여섯 작가가 뭉친 팬데믹 시대의 로맨스 단편선이다.

Book Intro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멈추다시피 한 지난 1년 반 동안 우리의 일상은 놀라운 속도로, 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드라마틱하게 변화했다. 이 단편선은 바이러스가 닥치기 이전의 삶과 앞으로 닥쳐올 팬데믹 이후의 삶을 고찰하며 ‘사랑’의 관점으로 표현해낸 작품집이다.

2021년이면 코로나19의 기세가 한풀 꺾이리라 생각했던 2020년 11월, 온라인 소설 플랫폼과 웹툰, SNS 등에서 왕성한 창작 활동 중인 젊은 여섯 작가(서계수, 코코아드림, 정엘, 헤이나, 제야, 양윤영)에게 ‘팬데믹 로맨스 단편’을 제안했고 2021년 2월 새로운 상상력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편집 작업을 거쳐 지금 출간되는 이들 단편에는 로맨스를 기반으로 현실을 날카롭게 꿰뚫어보는 비판의식과 팬데믹 이후의 상황을 예견하는 촌철살인의 통찰력이 담겨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세대의 시각을 느끼게 한다.

서계수 작가의 '너의 명복을 여섯 번 빌었어'에는 특정 시간을 여러 번 반복할 수 있는 주인공이 등장한다. 주인공은 코로나에 걸린 연인을 살리기 위해 계속 시간을 여행하지만 6번이나 시간을 되돌리고도 운명을 바꿀 수 없었다. 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한 동성 부부인 주인공과 연인은, 코로나로 사망한 배우자의 장례식장에 들어갈 수조차 없었다. “살아 있는 동안 서로 많이 사랑했다는 것을 최대한 표현하고 싶었다”고 작가는 소개한다.

코코아드림 작가의 '방공호 안에는 구원이 존재하는가'에는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가짜 약을 제조하고 온라인 커뮤니티로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엄마가 등장한다. 엄마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해야 한다며 끌어모은 사람들과 딸을 방공호에 가둔다. 엄마에게 순종적이기만 했던 딸인 ‘나’와, 그 앞에 나타난 ‘세주’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훗날 방공호를 탈출해 기자의 인터뷰에 답하며 사건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이메일을 담은 서간체 소설로,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하는 것 또한 사람이었다는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이 영감이 되어 녹아 있다.

About the Author

서계수;코코아드림;정엘;헤이나;제야;양윤영



서계수는 그린북 에이전시dml 전속 작가이다.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의도적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 이야기를 주로 쓰고, 의도한 것은 아니나 호러와 판타지, SF를 주로 쓰는 중이다. 팬데믹 시대의 로맨스 단편선 『사랑에 갇히다』에 『너의 명복을 여섯 번 빌었어』를 수록하며 데뷔했다.

코코아드림은 좀비 아포칼립스 장편 『살아 있는 시체들의 낮』으로 데뷔 후 『에덴브릿지 호텔 신입 직원들을 위한 행동지침서』에 표제작 포함 세 편의 규칙 괴담을 실었다. ‘평범한 일상 속 기기괴괴한 비일상’을 주 소재로 삼는 글을 주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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