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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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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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자기에 도전한 아이가 느끼는 여러 감정을 가볍고 유쾌하게 풀어낸 그림책. 숫자 ‘열’까지 스스로 범위를 정해 아기가 수를 세는 형식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신선한 이야기 구조를 자랑한다. ‘열’의 외침과 함께 “엄마! 나 사실 엄마가 제일 필요해.”라며 엄마에게 와락 안긴 아기 토끼의 모습은, 어둠에 대한 무서움, 혼자 잠을 청하는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하며 실제 아이들이 느낄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도록 돕는다. 자신감, 기대감, 불안함, 두려움, 초조함,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까지 아이들이 느끼는 여러 감정을 균형 있게 그린 잠자리 그림책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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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영
머리가 길든 짧든 상관없이 아이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합니다. 재이는 아직 미용실에 가는 것보다 엄마가 머리를 잘라 주는 것을 더 좋아하지만, 파란색 머리를 하고 싶어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케이티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세상의 모든 짝짝이 양말들에게》, 《오늘은 진짜 진짜 혼자 잘 거야》, 《티나의 양말》, 《티나와 구름 솜사탕》,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그림책 도록 《아하! 발견과 공감 새롭게 관찰해요》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일기 쓰기 딱 좋은 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그림 같은 하루》 등이 있습니다. 그림책들이 프랑스·일본·대만·이탈리아에서도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