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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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입학식, 꽃놀이, 친구와의 약속, 여름휴가 등의 일상을 그리워하며 한편으로는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감상할 수 있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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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가수 이적이 2020년 4월 SNS를 통해 '당연한 것들' 노래를 불러줬다. 입학식을 하고, 꽃놀이를 하고, 친구를 만나고, 여름 휴가를 가는 평범한 일상, 당연했던 것들이 너무나 그리운 시기, 이 노랫말을 호주, 미국, 한국 각기 다른 곳에서 세 명의 그림작가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풍경과 사람들, 다양한 삶의 모습을 함께 담아 그림을 그렸다. 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평범하고 당연한 일상이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한장 한장 그림책을 넘길 수 있을 것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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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1995년 패닉 1집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긱스, 카니발, 솔로 등을 거치며 <달팽이> <왼손잡이> <거위의 꿈> <하늘을 달리다> <다행이다> <말하는 대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나침반> <돌팔매> 등의 노래를 만들고 불렀습니다. 지은 책으로 『지문사냥꾼』 『어느 날,』 『기다릴게 기다려 줘』 등이 있습니다."
임효영
동화와 그림책을 씁니다. 막내로 태어나서 어릴 적엔 형의 처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형과 동생의 서로 다른 욕구를 시시때때로 들여다보게 됩니다. 작품으로는 《여우여관 사흘 낮밤》, 《하루살이입니다》,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잉어 복덕방》, 《해치와 괴물 사형제》 들이 있습니다.
안혜영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스위밍 데이즈』는 안혜영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림책과 더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으며, 마음 깊이 간직하고 싶은 순간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합니다. 『당연한 것들』은 소중했던 일상의 기억을 하나둘 꺼내어, 미국에서 작업했습니다. 한국에 마음 편히 돌아갈 수 있는 날을 기다리며, 그림을 그리고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박혜미
마음이 기우는 것들을 사려 깊게 그려 갑니다. 고운 인상이 남은 것들로 작고 적은 것들을 만들기도 합니다. 독립 출판물 『오후의 곡선』 『나의 우울』 『사적인 계절』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지금은 과거이지만 현재가 되어 있을 가을과 겨울의 페이지들....... 빈 걸음만 남아 있는 풍경이 다시 모두의 일상으로 채워지길 바라며, 우리의 평범한 날들을 『당연한 것들』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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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Top10 5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