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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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를 담되,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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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물질을 하던 해녀 할머니 앞에 넓적한 광어가 나타났어요. 그리고는 자기를 좀 살려 달라고 애원했어요. 평소 어려운 사람을 모른척하지 않는 할머니는 광어를 도와주겠다고 해요. 광어가 할머니 주위를 뱅뱅 돌자 할머니는 납작해지고 아가미도 생기더니 바위틈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도착한 곳은 으리으리한 용궁.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바다 동물들이 할머니 무릎을 꿇리더니 용왕인 거북이 아프다며 할머니에게 간을 달라는 거예요. 무슨 소리를 하냐며 불같이 화를 내던 할머니는 용왕 거북의 얼굴을 보고 너무 불쌍해서 할말을 잃어요. 도대체 바다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할머니는 이 위기를 넘기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2021 찾.도. 프랑스어 소개 한국어 원문)
어느 날 해녀 할머니 앞에 광어가 나타나 살려 달라고 애원했어요. 평소 어려운 사람을 모른척하지 않는 할머니는 광어를 도와주겠다고 해요. 광어가 할머니 주위를 뱅뱅 돌자 할머니는 납작해지고 아가미도 생기더니 바위틈으로 들어가게 되지요. 도착한 곳은 으리으리한 용궁.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바다 동물들이 할머니 무릎을 꿇리더니 용왕인 거북이 아프다며 할머니에게 간을 달라는 거예요. 불같이 화를 내던 할머니는 용왕 거북의 얼굴을 보고 할 말을 잃어요. 도대체 바다동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심각한 해양 쓰레기 문제를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이미지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쉽게 쓰고 버린 쓰레기가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키는지 돌아보게 하는 책입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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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조
어릴 때는 한 달 전부터 생일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생일날이면 아침에 엄마가 끓여 주는 진한 미역국 냄새에 기분이 좋아졌거든요. 세월이 흘러 출산의 고통을 겪고 나서 먹은 미역국의 맛은 예전과 아주 달랐지요. 그 미역국을 먹은 후로는 ‘딸’에서 ‘엄마’가 되어야 했으니까요.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이 누군가의 딸이라는 걸 깨달았지요. 생일날 먹는 미역국에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2021. 천개의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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