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 Hui dies of anger while playing an online game. His last word at the moment of his absurd death was "Sh*t!"

Surprisingly, the supreme god of the fantasy world thinks Ju Hui's last  word is extremely efficient compared to the language of his fantasy world. The supreme god appoints Ju Hui as the god of language and replaces all the languages in the world with Korean.

Before he knows it, Ju Hui has become the god of language. He can understand not only all human languages but also the languages of animals and all beings across the globe. He is also capable of understanding and learning anything written in books.

Gods who are jealous of Ju Hui's super-power plan to kill Ju Hui before he becomes too powerful. Sephiroth, the god of livestock, is one of them. He sends Avok, his divine beast, to kill Ju Hui.  

Avok openly reveals to Ju Hui that he has come to kill him. 

Confronting Avok, Ju Hui pulls out his greatest weapon: his eloquence. 

Will Ju Hui be able to save his life and establish his position as a god?

Let's follow the new myth written by the god of language!

주휘는 게임을 하다 홧병으로 죽음을 맞이한다.

어이없는 죽음에 마지막으로 남긴 유언은 x발.

놀랍게도 그 말은, 판타지 세계의 최고신이 듣기에 (그들이 기존에 가졌던 언어보다)

무척이나 언어 체계가 우수한 것이었다.

최고 신은 이를 인정해 주휘를 ‘언어의 신’으로 임명하고,

세계의 언어 체계를 모두 한글로 바꾸어 버린다.

얼떨결에 언어의 신이 된 주휘. 세계의 모든 언어를 이해하고, 다룰 수 있는 그의 능력은

단순히 언어에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동물을 포함한 세계의 모든 존재와 소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책 속의 어떤

가르침도 이해할 수 있고, 이를 활용해 모든 것을 배울 수 있었기 때문.

이 같은 주휘의 사기적인 능력을 질투한 존재들은, 주휘를 죽이고 훗날의 후환을

제거하고자 한다. 가축의 신 세티로스는, 그중 한 명으로, 그는 자신의 신수인 아복을

보내 주휘를 잡아먹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자신을 잡아먹으러 왔다는 말을 당당하게 꺼내는 아복.

주휘는 그런 그를 향해, 자신의 가장 강한 무기인 ‘말빨’을 꺼내는데…

과연 주휘는 자신을 없애려는 위협으로부터 벗어나, 신으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

언어의 신이 새롭게 쓰는 신화의 장을, 함께 따라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