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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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예술로 만들어 준 나의 아버지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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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을 예술로 만들어 준 나의 아버지” 건물 벽에 타일을 붙이는 일을 했던 이명환 작가의 아버지. 그의 작품들은 아들의 자부심과 자랑이 되어, 오늘날 아들이 그림 그리는 일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버지의 부지런하고 묵묵한 노동은 아들 이명환 작가의 붓끝에서 아름다운 작품이 되어 다시 피어났습니다. 이 책 속에는 가족을 위해 고단한 하루를 힘차게 살아내는 아빠와 아이들 곁에서 조용히 삶을 꾸리는 엄마, 눈 가는 곳곳에서 아빠의 흔적을 찾아내며 그리움을 삭이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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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환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도 포천의 시골 마을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복수 전공으로 교직을 이수했습니다. 10년 전 즈음 파키스탄에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만난 후, 아이들을 위해 그림책을 쓰고 그리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하며, 사랑하는 아내의 격려 속에 좋은 책을 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펴낸 책으로는 “숨바꼭질이 좋아”, “달리기가 좋아!”, “사랑하는 당신”, “미장이”, “가족”, “수탉 그 녀석”이 있습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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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나눔 도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