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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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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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과 관용, 함께 사는 것의 소중함
이 책은 다름에 대해 구별 짓고 배척하는 경계, 편견, 차별 등을 펭귄들의 이야기로 의인화하여 다룬 작품입니다. 2018년 5월, 내전을 피해 예멘에서 제주도로 온 난민들의 이야기가 이 책의 씨앗이 되었지요. 이야기의 시작은 난민이었지만 이 책은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나와 다른 존재에 대한 무수한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존과 관용, 함께 사는 삶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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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옥
차별 없는 지구를 꿈꾸며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엄마 아빠가 우리를 버렸어요》가 있습니다.
조원희
대학에서 멀티미디어디자인을 전공했고, 일러스트와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빨 사냥꾼』으로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을 받았습니다. 『얼음소년』, 『이빨 사냥꾼』, 『미움』 등을 쓰고 그렸고, 『찰스』, 『비누 인간』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