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우주의 탄생에서 지금 여기까지의 역사 전체를 자연과학과 인문과학, 종교와 철학사상, 정치사회와 문화예술 등의 모든 학문 분야를 생명의 거대사라는 관점에서 재구조화해 그동안의 빅 히스토리 논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시킨다.
- Book Intro
-
이 책은 우주의 탄생에서 지금 여기까지의 역사를 자연과학과 인문과학, 종교와 철학사상, 정치사회와 문화예술 등의 모든 학문 분야를 아울러 일관되게 이해하는 빅 히스토리의 문법에 따라 해석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을 *생명의 거대사**라는 관점에서 재구조화함으로써, 빅 히스토리 논의 수준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자연과학에서의 통일장이론을 포함하는 *모든 것의 통일장 이론**으로 21세기 문명의 대 변곡점에 서 있는 우리 인간과 세계의 개념, 구체적으로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의 관계 개념을 재정립한다.
특히,
1. 빅 히스토리가 과거사의 단순한 집적이 아닌 생명의 거대사임을 새롭게 체계화시킨다.
2. 빅 히스토리 역사철학은 생명이 완전한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영적 진화의 여정임을 밝힌다.
3. 생명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통해 생명을 ‘물 자체’로 귀속시킨 근대 서구 문명의 대안을 제시한다.
4. 서구중심주의에 함몰된 시간의 역사(세계사)를 넘어 인류의 뿌리 문명에 대한 탐색을 보여준다.
5. 단선적인 사회발전 단계이론을 벗어나 영원의 견지에서 세계 역사를 조망하는 통찰력을 제공한다.
6. 우주 만물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의 의미와 그것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을 통찰할 수 있다.
- About the Author
-
최민자
최민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Arizona State University에서 정치학 석사, 영국 University of Kent at Canterbury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베이징대학교 객원교수, 연변대학교 객좌교수를 엮임했다.
『스피노자의 사상과 그 현대적 부활』, 『새로운 문명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등 다수의 저서와 「포스트모던 세계와 포스트휴먼 그리고 트랜스휴머니즘」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