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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람이다 (전 11권)

Author

김남중

강전희

Publisher

비룡소

Categories

동화

Audience

9세~12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어린이동화;역사소설;해양소년소설;모험

Copyright Contact

양숙현

  • Publication Date

    2013-09-10
  • No. of pages

    2131
  • ISBN

    6000599576
  • Dimensions

    148 * 215
Overview

11권으로 이어지는 한국 최초의 대하 역사 동화로, 21세기에 되살려낸 17세기의 바다 이야기다.

Book Intro

우리 시대의 가장 용감한 이야기꾼 김남중의 해양소년소설!

 

이 시리즈는 바다 저 멀리, 그것도 현재가 아닌 17세기 조선 시대로 눈을 돌렸다. 작가는 1653년 일본으로 가려다 제주도에 난파한 헨드릭 하멜의 표류기에서 영감을 얻었다. '하멜과 함께 유럽으로 간 조선의 아이가 있었다면?'이라는 작가의 상상에서 태어난 주인공 해풍이는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아야 하는 운명을 과감히 거부하고 남중국해에서 대서양에 이르는 대양 항로를 따라 모험하는 길을 택한다. 1654년생 열세 살 소년 해풍이는 1666년 하멜과 함께 나가사키로 떠나, 인도네시아, 아프리카 희망봉을 돌아 네덜란드, 서인도제도, 멕시코를 통과해 태평양으로 이르기까지, 꿈틀대는 세계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드넓은 대양을 누비며 온 세상을 가슴에 담는다. 그 4년 동안의 성장과 대모험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해풍이가 가장 많이 한 얘기라면 바로 이것일 것이다. ""일단 해보자."" 용감함은 무대포로 어떤 일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 일어날 수 있는 모든 두려움과 역경을 바로 인지하고 그것을 비로소 이겨내겠다는 다짐과 마음이 다잡힐 때, 우리는 그것을 용기라고 부른다. 해풍이는 그 용기를 자신의 모험에 고스란히 녹여냈다. 망망대해, 언제 해적의 공격을 받을지도 모르고, 서양인에게는 낯선 동양의 아이가 감당해야 할 부분은 너무나 컸다. 하지만 해풍이는 그것을 고스란히 자신의 몫으로 받아들인다. 고난 속에서 꿋꿋이 앞길을 개척해가는 주인공 해풍이를 따라가는 동안 인생을 살아가는 ‘밝고 곧은 길’에 대해, 갈림길에서 선택해야 할 방향에 대해, 큰 결심을 위해 꼭 필요한 용기에 대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감동이야말로 이 시리즈의 진정한 백미이자 가치라 할 수 있다. 

시리즈의 매 권들은, 비참한 역사적 사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옳고 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인물들을 뭉클하게 그려낸다. 큰 영웅들은 아니지만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자기가 딛고 있는 땅과 삶 속에서 바른길을 가고자 하는 등장인물들의 절박한 마음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일본에 끌려온 조선 도공들도, 인도네시아에서 자신의 왕국을 지키려는 왕자도, 아프리카에서 끌려와 노예의 삶을 사는 공주 코코도, 그런 노예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목숨을 건 후안 신부도, 태평양 섬에서 백인들의 침략에서 자신들을 지켜내려는 원주민도, 제자리에서 자기 몫을 성실히 해내는 소금 같은 인물들이다.

About the Author

김남중



김남중(남)은 2004년 『기찻길 옆 동네』로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 『자존심』으로 2006년 올해의 예술상, 2011년에는 『바람처럼 달렸다』로 제1회 창원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강한 주제 의식을 바탕으로 한 묵직한 작품으로 우리나라 아동 문학을 새롭게 이끌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산속 작은 집 벽장에서』, 『싸움의 달인』, 『불량한 자전거 여행』, 『바람처럼 달렸다』, 『공포의 맛』 등이 있다.

강전희



강전희는 부산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골목 산책을 좋아하고, 옛것의 흔적을 찾아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싶고, 해풍이처럼 바람을 타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넓은 가슴의 아이들을 꿈꾼다. 지은 책으로『한이네 동네 이야기』, 『한이네 동네 시장 이야기』, 『어느 곰인형 이야기』가 있으며,『춘악이』, 『종의 기원』, 『탐구한다는 것』 등에 그림을 그렸다.

Recommendation

이주영(어린이문화연대 대표, 경민대학교 아동독서지도과), 2013, "21세기 우리 겨레 아이들이 자신들이 겪고 있는 답답하고 암울한 현실에 용기 있게 맞서서 스스로 선택하고 도전하고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에 좋은 벗이 되어 줄 수 있는 책"


김혜원(어린이도서평론가), 2013, "바람이 동력이던 조선시대라는 설정만으로도 이미 압도적이다. 이야기 분량이나 배경 등이 우리 동화로는 압도적 규모다."


한미화(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실장, 칼럼니스트, 출판평론가), 2019, "한국에서 흔치 않은 뚝심있는 작품으로 박수를 보내고 싶다”


Selection

학교도서관저널, 2019, 추천 도서


고래가숨쉬는도서관, 2016, 추천도서


문화체육관광부, 2013, 세종도서(문학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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