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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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의 팬데믹 속에서 생사를 가른 것은 면역력이다. 이 책은 바이러스와 세균, 독성물질이 우리 몸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키며, 인체의 면역시스템이 어떻게 이를 물리치는지 자세히 알려준다.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 먹고 자고 움직이는 일상 활동에서 균형을 맞추어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지름길임을 강조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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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면역시스템은 피부와 점막에 1차 방어선을 구축해 외부의 병원균이나 이물질의 침투를 차단한다. 이 방어선을 뚫고 이물질이 혈액이나 조직 속으로 침투하면 다시 몸 내부에서 2차 방어선을 작동시켜 인체를 보호한다. 하지만 우리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면역력이 떨어지면 크고 작은 염증과 질병에 속수무책이 된다. 뿐만 아니라 암이나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과 난치병도 생길 수 있다. 병에 걸리기 쉽고 병에 걸려도 회복이 어려울 뿐 아니라 치료한다고 해도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질병 치료 못지않게 몸의 면역력을 최대한 강화시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 책은 우리 몸이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과정을 아주 쉽게 설명했다.
저자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잘못된 생활습관, 영양과 환경의 불균형에 있다고 지적한다. 책의 설명대로 수면부족이나 운동부족, 일상의 식습관 등이 어떻게 면역력을 키우거나 약화시키는지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나면 그 ‘사소한 습관’의 차이가 얼마나 큰 결과의 차이로 이어지는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생활 속 모든 것에서 균형을 잘 맞추는 노력을 꾸준히 지속해야 한다. 먹고 자고 움직이는 일상적인 활동에서 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심리적 정서적 균형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 일이 중요하다. 운동을 생활화하고, 영양이 균형을 이루어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것도 필요하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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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남
JTBC ‘건강의 품격’ 의사 MC이자 MBC ‘생방송 오늘의 아침’, SBS ‘남희석 신동엽의 맨투맨’ 등 각종 신문과 방송 활동으로 친숙한 국민건강 주치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 가정의학과 수련의를 거쳐 현재 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한양대학병원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국제자연치유의학연맹 이사,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이사, 대한비만건강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포천중문의대대체의학 과정, 멕시코 티유아나 오아이스 병원 연수를 통해 현대의학과 대체의학을 아우르는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대한일차의료초음파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시험점수 올리는 건강법>, <이승남의 LSN다이어트>, <내 몸을 살리는 생활 속의 웰빙 항암식품>, <내 몸의 독소를 없애는 아침식사>, <제철에 제대로 먹자>, <알록달록 컬러다이어트> 등이 있으며 <비타민 생주스>, <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를 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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