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영영 볼 수 없다는 두려움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그림책!
- Book Intro
-
돌아가신 할머니가 그리운 영우. 사람은 죽으면 귀신이 된다는 오빠의 말을 듣고 영우는 귀신이라도 좋으니 할머니를 만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합니다. 그런데 영우의 기도는 엉뚱하게 세계 여러 귀신에게 전해집니다. 과연 영우의 기도가 이루어질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영영 볼 수 없다는 두려움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그림책!
- About the Author
-
진수경
매일 아침 아이의 등굣길에서 인사 나누는 가족들의 모습을 봅니다. 특히 봄이 되면 학교가 처음이라 낯설어 하는 아이와 아이를 걱정하는 마음을 뒤로 한 채, 서둘러 일하러 가는 엄마의 모습이 오랫동안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도 그런 엄마이니까요. 세상의 모든 나태평과 진지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Mr. Something Special』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