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대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Search

Find ID

Find your account

Enter your email address to find your account.

Find your account

Your registered email address is temporary.
Your password has been sent.

Welcome to K-Book.

please to K-Book. Please create an account for customized services.

* Password must be 4 ~ 12 digits including letters,
numbers and special characters.

* User Type

* Country

Belong to

Preferred Categories (Up to 3 categories)

Newsletter Subscription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Author

노인경

Publisher

문학동네

Categories

그림책

Audience

3세~5세
6세~8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그림책;가족;모험;아빠;코끼리;사막;양동이;물

Copyright Contact

엄희정

  • Publication Date

    2012-07-05
  • No. of pages

    56
  • ISBN

    9788954618618
  • Dimensions

    250 * 207
Overview

픽셀아트 그림책으로 우리에게 아빠라고 불리는 이들이 아빠라고 불리지 않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 보게 한다.

Book Intro

코끼리 아저씨가 자전거를 타고 달려간다. 머리에는 파란 물방울이 담긴 물동이를 이고 있다. 물동이에 담긴 물방울은 모두 100개다.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한눈팔지 않고 달려가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바쁜데, 아저씨의 길은 갈수록 험해진다. 뜨겁게 내리쬐는 뙤약볕과 귀신이 숨어 있을 것 같은 캄캄한 동굴을 지나고, 절벽에서 떨어지기도 하면서 물은 한 방울 두 방울 야속하게도 물동이 밖으로 튀어나온다. 벌떼에 쫓기고, 무서운 뱀을 만나기도 하고, 소중한 물을 도둑맞기까지 한다. 그래도 안타까운 사정의 개미 떼를 만나면 소중한 물을 나눠줄 줄 아는 코끼리 아저씨다. 집은 점점 가까워지는데 아저씨 물동이의 물은 점점 줄어든다. 그래도 아저씨는 자전거를 멈추지 않는다. 코끼리 아저씨의 이름은 뚜띠(Tutti), 즉 ‘모든’ 아빠들이다. 코끼리 아저씨에게 일어난 일을 경쾌하게 그린 이 그림책은 우리에게 아빠라고 불리는 이들이 아빠라고 불리지 않는 곳에서 어떤 모습일지 떠올려 보게 하고 감사하게 한다.
나무에 매달린 코끼리, 풀을 뜯는 사막여우, 거꾸로 매달린 박쥐…… 코끼리 아저씨가 달리는 길에는 많은 동물이 숨어 있다. 코끼리 아저씨만 알아채지 못할 뿐, 독자들 눈에는 금방 띄는 숨은 그림들은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점점 줄어드는 물방울을 세어 보는 재미도 놓치지 말자.
그동안 출간된 그림책에서 보기 힘든 픽셀아트 그림책이다. 코끼리와 자전거를 제외하고는 모든 사물은 픽셀로 이루어져 있다. 사물을 구성하는 픽셀의 모양은 다양하다. 작은 점, 짧은 선, 속이 빈 네모, 심지어 놀란 표정의 얼굴에서 해골까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픽셀들이 쌓여 나무를 만들고, 개미와 벌을 만들고, 기린을 만들고, 시원한 빗줄기를 만들었다. 다양한 농도와 크기와 모양의 픽셀들이 각 장면에서 연출되는 상황에 어울리게 사용되었다.

About the Author

노인경



2006년 첫 창작그림책인 『기차와 물고기』를 출간한 이후, 『책청소부 소소』,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 『고슴도치 엑스』, 『너의 날』 등 새로운 시도를 담은 작품을 꾸준히 출간해 왔다. 『책청소부 소소』로 2012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고, 이어 『코끼리 아저씨와 100개의 물방울』로 2013년 브라티슬라바국제원화전시회(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했고, 『고슴도치 엑스』가 2015 화이트 레이븐에 선정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곰씨의 의자』는 ‘2018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 선정되었다.

Award
Selection
More in This Category
More by This Publisher
More by This Author
More for This Audienc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
List Loading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