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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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하는 신비한 이야기로 인간의 탐욕을 꼬집는 만화 구성의 글 없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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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작가의 두 번째 그림책『빅 피쉬』는 인간들의 탐욕이 빚어낸 참상을 생동감 있게 풀어낸다.
모든 것이 말라 황폐해진 땅의 인간들이 물을 뿜어내는 커다란 물고기를 잡아 가둠으로써 동물들과의 싸움이 벌어지고, 결국 대홍수를 맞게 되는 전설 같은 이야기를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그림으로 담아낸 글 없는 그림책이다. 신비한 물고기 이야기와 ‘노아의 방주’ 이야기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전개로 책을 보는 재미를 줄 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안겨 준다.
다채로운 연출과 구성이 돋보이는 190여 컷의 크고 작은 그림들이 만화처럼 구성되어 애니메이션을 보듯 흡인력이 강하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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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몽롱한 오후에 즐기는 낮잠을 좋아하고, 아빠와 술래잡기를 즐기는 세 아이들과 뛰노는 것을 좋아하고,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지구별을 여행 중에 있습니다. 2013 BIB 어린이심사위원상을 수상하였고, 2010 볼로냐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더불어 단 두 명의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주어지는 ‘2010 MENTION’에 선정되었습니다. 작품으로는 글 없는 그림책 『양철곰』, 『빅 피쉬』, 『알』이 있으며, 그 외 다양한 책에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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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글자없는책 람페두사 2nd edition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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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저널 추천 도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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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