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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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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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안데르센상 대상 수상작. 차별과 자연보호 문제를 다룬 판타지 창작동화로, 꼬마 마법사 메이린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험을 그린다. 이석용 작가가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집필했고, 이민경 작가가 따뜻하고 섬세한 그림을 더해 완성했다.동백꽃 가문의 마녀이자 호기심 많은 ‘메이린’, 봉황 가문의 후손이자 관찰력이 뛰어난 ‘봉수’, 대나무 가문의 후손이자 섬세한 성격의 ‘두’를 비롯해 인자하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를 정원에 봉인한 ‘마녀 바라쿠다 할머니’, 마녀가 이 세계에 더 이상 나오지 않길 바라는 ‘백 교장’과 ‘게슈타포’, 아이들을 돕는 ‘경운기 할아버지’, ‘흑곰’, ‘앵무새’ 등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아이들의 모험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차별과 자연보호 문제를 다룬 판타지 창작동화로, 꼬마 마법사 메이린이 전설로 내려오는 마녀 바라쿠다의 정원을 찾아 나서며 겪는 모험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마법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마을사람들이 결국 마법사를 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편견을 한 꺼풀 벗겨내면 모두가 한 발자국 더 행복한 세상으로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을 전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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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1970년 서울에서 태어나 건축을 전공했습니다. 대학에서 건축학 강의를 하고 있으며 교과서 연구위원과 박물관 연구에도 참여했습니다. 2011년 첫 장편소설 『파파라치』로 황금펜영상문학상 금상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2019년 동화 『내일도 야구』를 냈습니다.
이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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