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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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형제를 통해 환경오염의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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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로 섬의 반쪽이 뒤덮여 버린 작은 섬, 작은 섬에 건네는 환경 메시지!바다를 떠돌던 다섯 형제는 아름다운 ‘작은 섬’에 도착한다. 그들은 깨끗한 물과 맑은 공기, 다양한 동식물이 가득한 작은 섬에 살기로 한다. 어느새 형제는 나무를 베어 집을 짓고, 마구 쓰레기 버리기 시작한다. 작은 섬은 곧 쓰레기로 뒤덮이고, 더 이상 생명이 살 수 없는 곳으로 바뀐다. 작은 섬은 ‘지구’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장소로, 나날이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현실을 이야기한다. 쓰레기가 등장하는 그림마다 작가가 직접 촬영한 쓰레기 사진을 합성하여 작품의 주제를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
《반쪽 섬》은 아름답던 곳이 쓰레기로 가득 차게 된 ‘작은 섬’에 대한 이야기이다. 작은 섬에 정착한 다섯 형제는 아름다운 작은 섬에 집을 짓기 시작하면서 점차 쓰레기를 만들어 내고 결국 작은 섬은 쓰레기 섬이 변한다. 쉼을 주었던 작은 섬을 살리려면 많은 정성과 시간이 필요한데, 다섯 형제는 쓰레기 섬을 살리기 위해 섬을 깨끗이 청소하기 시작한다. 과연 반쪽 섬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까?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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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미
대학에서 텍스타일을 전공하고, 꼭두 일러스트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도도나무》로 2016년 한국안데르센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린 작품으로는 《잘 자요, 안녕》, 《내가 아기였을 때》, 《좋은 날》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작품으로는 《반쪽 섬》이 있습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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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환경정의가 선정한 올해의 환경책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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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래가숨쉬는도서관 추천도서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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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출판콘텐츠 창작지원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