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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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시아 전통의학에기초하여 습관이나 음식으로 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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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한국에서 한의학으로 가장 명문대인 경희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학 박사를 취득한 후 현재 한의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20대 때부터 생활 속 양생법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어한다. 비싼 돈을 들여 건강식품을 사 먹고 건강 관련 도구를 장만한다. 몸에 좋다는 음식을 찾아다니니 전국 곳곳이 맛집이다. 또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돈 들이지 않고, 품격있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없을까.
저자는 동북아시아 전통의학에 기초하여 습관이나 음식으 등 생활 속에서 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모두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 생활의 구성 요소를 음식 섭취, 거처와 운동, 감정 조절, 남녀 성생활, 인간관계와 사회생활, 기후 적응 여섯 영역으로 나누어 그에 맞는 건강법과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준다.
이에 앞서, 제1장에서는 ‘양생’과 한의학의 기초 개념을 설명한다. 건강관리를 잘하여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양생’이라고 한다. 전통 한의학서인 《동의보감》과 《황제내경》의 내용 대부분이 ‘양생’에 관한 것이다. 1부를 읽고 나머지 편을 읽어도 되고, 원하는 영역을 읽고 나서 1부를 보아도 좋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마음공부 경험과 건강장수 양생 자료를 집대성하여 집필한 책이다.
*출간의의
①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
저자는 건강을 위해 많은 돈을 지불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건강법 하나를 찾아서 꾸준히 반복하여 습관화하면 건강운명이 바뀔 것이라고 강조한다.
② 한의학의 관점에서 사회와 인간관계를 살펴보게 한다
이 책의 감정, 인간관계 파트는 ‘나’를 강조하기 보다는 ‘관계의 삶’을 강조한다. 서양의 이분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너를 알고 나를 알면 나의 건강과 사회의 건강이 좋아질 것이다.
③ 동양의학, 생활습관과 예방의학의 중요성
동양의학은 인간을 소우주로 보고 환경과의 통합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살피기에 환경으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병원을 가지 않고 일상에서 습관을 지켜 병을 예방할 수 있으니 얼마나 ‘우아한’ 방법인가.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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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철
김경철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한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부산 동의대학교 한의대 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교수로서 기초 한의학을 연구, 강의하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동북아시아 정신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명상 수련을 해온 마음공부를 수행자이기도 하다. 저서로 『전신형태의 진단』 『마음 동의보감』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