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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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판의 안내에 따라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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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늘 접하는 지하철 풍경을 낯선 상쾌함으로 다시 보여주는 콜라쥬 그림책!
터미널은 서 있고 버스는 달린다. 짤랑짤랑 동전 소리에 표들이 미끄러진다. 쉬웅- 바람이 불어오고 지하철이 달리기 시작한다. 눈부신 강물 위를 건너간다. 사람들의 꿈도 함께 달린다.
표시판의 안내에 따라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도시의 풍경을 감상하는 그림책.
2004년 '제 41회 볼로냐 아동도서전' 행사 중 하나인 '볼로냐 라가치 상' 심사에서 문명의 이기를 정겹게 느끼게 하는 그래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 어린이책 최초로 논픽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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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신동준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했다. 2004년 『지하철은 달려온다』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했으며 『물고기와 바람과 피아노』, 『뮌헨ㆍ여름 소리』, 『신밧드의 일곱 번의 여행』, 『서유기』 등의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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