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
민들레의 한살이를 보여주며 자기 존중의 메시지를 전한다.
- Book Intro
-
자존감은 행복의 바탕. 아이든 어른이든 낯선 환경에 처하거나 뜻대로 안 되는 상황을 만나면 자존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그럴 땐 민들레를 떠올려 보세요. 언제 어디서나 누가 뭐래도 꿋꿋한 민들레 이야기.
"이 시적인 그림책은, 씨앗에서부터 바람에 흩어져 날리기까지 민들레의 한 생애를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다. 여백을 잘 살린 섬세한 수채화와 최소한으로 절제된 간결한 글은, 도시에 사는 한 식물이 어떻게 자라나고 어떻게 살아남는가를 힘주어 말함으로써, 작고 약한 생명들이 삭막한 환경을 꿋꿋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무엇보다 우리 삶 속에서 가장 평범한 것들이 가장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다." - 볼로냐 라가치상 심사평
- About the Author
-
김장성
그림책을 쓰고 만들고 펴내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하늘에》 《수박이 먹고 싶으면》 《씨름》 《나무 하나에》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호랑이와 효자》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등 여러 그림책과 어린이책의 글을 썼으며,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그림책창작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현경
꽃과 풀, 나무, 새싹 나는 봄을 가장 좋아합니다. 전통문화나 생태계처럼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것들을 그림에 담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생각입니다. HILLS에서 그림책 공부를 하고, 이 그림책을 첫 번째로 만들었습니다.
- Award
-
볼로냐국제어린이도서전 2015 라가치상 논픽션 스페셜멘션
- Selection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2014 세종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