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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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석굴암의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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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된 ‘석굴암’에 대해 다룬다. 석굴암은 신라 시대에 지은, 다른 절과 달리 돌로 굴을 만들어 지은 절이다. 이 책은 신라 시대에 나라를 지키러 나간 아버지가 빨리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엄마와 함께 부처님께 기도하러 석굴암으로 온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소녀를 따라 석굴암 속으로 들어가 신비로운 조각상은 물론, 살아 있는 듯 자비롭고 위엄있는 본존불을 만나면서 그곳의 아름다움은 물론, 의미를 깨닫도록 이끈다. 또한, 작가는 목탄과 먹을 활용한 탁본 기법의 그림으로 석굴암을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이 책은 ‘2010 볼로냐 아동도서전’ 라가치 상 픽션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볼로냐 라가치 상 심사위원회는 심사평에서 “『돌로 지은 절 석굴암』은 최미란의 뛰어난 명암법과 은은한 색조가 독자를 사로잡는다.”라고 평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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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혜
김미혜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양평에서 자랐다. 자연 속에서 놀기를 좋아하여 사진기를 들고 숲에 자주 간다. 아이들과 함께 동시를 읽고 동시 놀이 하는 것도 좋아한다.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을 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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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볼로냐 라가치상 논픽션부문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