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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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와 살림으로 지친 주부가 자존감을 찾아가는 내용의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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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자신의 자아를 찾아간다는 내용의 페미니즘 그림책이다. 자신을 ‘늑대 부인’이라고 칭하는 주인공은, 한때는 야생의 숲속을 호령하던 용맹한 사냥꾼이었다.하지만 결혼과 육아로 인하여 늑대 부인은 동물원에 갇힌 짐승처럼 집안에 갇혀 야생성을 잊은 채 살아가게 된다.
“나는 무엇을 찾고 있었던 걸까요? 아니, 무엇을 잃어버린 걸까요?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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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혜
공예를 전공하고,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2011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린 책으로 『장화홍련전』, 『너울너울 신바닥이』, 『해바라기 마을의 거대 바위』, 『옛이야기 들으러 미술관 갈까』, 『천년손이와 사인검의 비밀』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