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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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공간의 세계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하는 마술 같은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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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공간의 세계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하는 마술 같은 그림책
"벽은 안과 밖의 이야기다. 모든 것들은 안팎이 있다. 우리가 어딜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중요한 것은 모든 면들을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한 시선이다. " 작가 정진호
직선과 곡선, 노랑과 파랑만으로 이루어진 『벽』은 우리를 마술 같은 공간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평평한 바닥에 『벽』을 내려놓고 손으로 한 장면씩 넘기면, 머릿속에 공간 전체와 부분이 자연스럽게 그려진다. 『벽』을 두 손에 펼쳐든 채로 좁혔다 넓혔다 하면, 그림 속 벽의 위치와 거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하며 보는 재미까지 있다. 책을 보며 노는 사이 앞과 뒤, 위와 아래, 안과 밖, 오른쪽과 왼쪽 같은 방향과 공간의 개념이 오롯이 새겨진다. 『벽』은 아이들의 공간 감각을 일깨워 상상하는 즐거움을 주고, 어른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열린 마음을 선사해 줄 것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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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호Ⅱ
이야기가 담긴 집을 꿈꾸며 건축을 공부했지만 지금은 그림책 속에 집을 짓고 있습니다. 2015년과 201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라가치상을 두 차례 수상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위를 봐요!』 『벽』 『별과 나』 『3초 다이빙』 『나랑 놀자!』 『심장 소리』가 있고, 그린 책으로 『노란 장화』 『루루 사냥꾼』 『아빠와 나』 『작은 연못』 등이 있습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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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볼로냐 라가치 상 Art&Architecture design 부문 스페셜맨션 선정
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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