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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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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의 여행법은 특이하다. 먹고 즐기기보다 사람을 만나는 여행을 한다. 어린아이들을 만났고 오지마을 몽족을 만나서 그들의 삶의 방식과 풍습을 보고 그 속으로 기꺼이 들어간다. 조숙작가의 소통언어는 한국어다. ‘얘들아! 과자먹자아 너는 눈이 참 예쁘다.’ 한국어로 말하면 신기하게도 다 알아 듣는다.‘고 한다. 그곳에서 포탄껍질로 만든 숟가락으로 밥을 먹고 지붕없는 학교 마당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고 돌아오면서 1년에 하나씩 학교 지어 줄 결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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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