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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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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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은 게 서툴러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 싶은 작은 새. 친구인 파란 새는 작은 새를 위로하며 모습을 바꿀 필요 없다 말하지요. 하지만 작은 새는 악어, 사슴, 산, 달이 되는 모습을 상상합니다. 그러자 친구인 파란 새는, 지금 그대로의 네 모습이 좋다고 말합니다. 파란 새의 말은 무슨 뜻일까요? 작은 새는 이해하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스스로를 불만족스럽게 여기는 작은 새에게 친구 새는 미처 깨닫지 못한 모습을 바라보고 알려줍니다. 이를테면 날개가 있으니 날 수 있고, 몸이 작아서 어디든 찾아갈 수 있다는 것을요.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힘을 기르고, 친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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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그림책상상 그림책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습니다. 일상에서 이미지를 낚아 올리고 이야기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보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해지는 그림책을 만들고자 합니다. 처음 쓰고 그린 그림책 <우리 함께 있어>로 제1회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창작 그림책 공모전에 당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