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We're Family,  But We're Strangers

The wounds of the heart, large or small, received in childhood remain intact. And those wounds suddenly reveal their presence in everyday life. Many people decide not to live like their parents who hurt them when they were a kid. However, it is common to pass on the wounds received from them to their husbands and children.

"We're family, but we're strangers" is an autobiographical story of the author who tried not to inherit his wounds by studying counseling and art therapy, he took a step deeper into himself, reconciled with his inner child, and understood and forgave his family who had hurt him. Reconciliation with his childhood wounds naturally improves his current relationships. Repressed desires and unhealed wounds must be looked back on to solve current problems.

(Japanese) 家族だけど他人です

大小問わず幼いころに受けた心の傷はそのまま残り続ける。幼いころに傷つけられ、親のようにはならないと決心する人がたくさんいる。ところが、彼らから受けた傷をそのまま夫や子どもに同じようにしてしまうケースも数多くある。

『家族だけど他人です』は、自分の受けた傷を連鎖させないために必死で努力した筆者の自伝的物語だ。彼女はカウンセリング学と芸術療法の勉強を通して、自身の内面の深いところまで一歩ずつ近づき、インナーチャイルドと和解することで、自分を傷つけた家族を理解し許すことができた。子ども時代の傷と和解すると、自然と現在の人間関係も改善される。

(Chinese) 虽然是家人 但却是他人

无论大小，小时候受到的伤害都会原封不动地留在心里。 而且这种伤痛在日常生活中突如其来地表现出了存在感。 很多人决心不再像小时候伤害我的父母那样活着。 但是,从他们那里受到的伤害原封不动地传给丈夫、孩子的情况比比皆是。

虽然是家人，但却是他人。这是作者咬紧牙关，为了不把自己的伤痛代代相传而努力的自传性故事。 他在学习商谈学和美术治疗的过程中,一步一步深入到了自己的内心,与自己的内心孩子和解,理解并原谅了伤害自己的家人。 与幼年时期的伤痛和解的话，现在的关系自然也会变好。 只有回顾被压抑的欲望和无法愈合的伤口,现在的问题才能得到解决。

크든 작든 어린 시절 받은 상처는 고스란히 마음에 남는다. 그리고 그 상처는 일상에서 불쑥불쑥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렸을 적 나에게 상처를 준 부모처럼은 살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그들로부터 받은 상처를 고스란히 남편, 아이에게 대물림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가족이지만 타인입니다』는 이를 악물고 자신의 상처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 저자의 자전적 이야기다. 그는 상담학과 미술치료를 공부하며 자신의 내면에 한 발짝 깊숙이 다가갔고, 자신의 내면아이와 화해하며 본인에게 상처를 준 가족을 이해하고 용서했다. 유년 시절의 상처와 화해하면 자연스럽게 지금의 관계들도 좋아진다. 억압된 욕구, 아물지 않은 상처를 돌아봐야만 지금의 문제들도 해결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