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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어느 숲속 마을에 ‘할까말까’라는 아이가 살고 있었어요. 이 아이는 뭐든지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시간을 다 보내 버렸어요. 아침에 눈을 뜨면 일어날까 말까, 눈곱을 뗄까 말까, 세수를 할까 말까, 이럴까 저럴까 망설이다가 또 몇 시간을 훌쩍 보내 버렸지요. 《할까 말까?》는 늘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 아이들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재미있는 그림과 재치 있는 이야기로 쉽게 풀어냈어요.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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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남
고려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출판사에서 책 만드는 일을 하면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한테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게 전해 주는 글을 쓰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윤정주
홍익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쭉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되고 싶었고, 지금도 연필이랑 물감이랑 붓이랑 놀 때가 가장 즐겁습니다. 그림책 『꽁꽁꽁』과 『꽁꽁꽁 피자』, 『꽁꽁꽁 좀비』, 『냠냠 빙수』, 『악몽 도둑』을 쓰고 그렸으며, 『연이네 서울 나들이』, 『연이네 설맞이』, 『천하무적 조선 소방관』, 『시골집이 살아났어요』, 『아카시아 파마』, 『달래네 꽃놀이』,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간 가게』, 『헌터걸』을 비롯한 여러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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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