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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니, 대만

Author

조영미Ⅱ

Publisher

산지니

Categories

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대만
  • #에세이
  • #일상; 대만문화
  • #한국어 교수
  • #해외살이

Copyright Contact

강수걸

  • Publication Date

    2021-10-29
  • No. of pages

    272
  • ISBN

    9788965457596
  • Dimensions

    140 * 205
Overview

저자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만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이야기, 그리고 대만인들과 함께했던 일상을 담은 책이다.

Book Intro

가이드북보다 실속 있고 여행서보다 현장감 있는

어느 한국어 교수의 대만상륙기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여러 대학에서 이십 년 넘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쳐온 조영미 교수의 에세이,『살아보니, 대만』이 출간되었다. 책은 저자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대만에서 생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의 한 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친 이야기, 그리고 대만인들과 함께했던 일상을 담고 있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은 부산외국어대학교 한국어문화학부 송향근 교수와 국립지아이대학교 사범대학 황월순 원장이 추천사로 걸음을 함께해 기대를 돋구며 시작된다. 1장과 2장에서 각각 대만살이의 시작과 전반적인 일상, 대만인에 대한 습성과 문화를 마주한 경험을 보여준다. 3장은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안 저자가 겪었던 여러 에피소드가 펼쳐지고 4장에선 낯선 나라에서 ‘살아남’느라 애쓴 저자가 스스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타국에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는지, 그 생생한 경험담을 풀어준다.

 

대만과 대만인, 낯선 문화에 대한 작가의 유쾌한 고찰

 

자, 저자가 살았던 시선을 따라가 보자. 1장은 2015년, 그가 낯선 타국 땅을 밟은 첫날부터 시작된다. 그는 처음 접하는 대만의 문화를 특유의 발랄하고 담백한 문체로 설명하는데, 대만 식당이나 가게에서는 어떻게 계산을 하고 교통은 어떻고 하는 의식주에 관한 이야기부터 교통사고가 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등, 정말 살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어디에서도, 어디가서도 얻을 수 없는 ‘대만살이 꿀팁’을 알려준다.

 

한국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전문가입니다만…

 

앞서 설명했듯 저자는 이십여 년의 두터운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어 교수다. 한국어 교원 1급 자격증을 갖고 있으며 외국인들을 상대로 ‘한국어’를 ‘한국어’로 가르치는 전문가! 한국어 교육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외국의 한국어 교실에서는 어떻게 수업을 진행하고, 한국어 교육의 현장은 또 어떨까. 듣고 싶어도 쉽게 들을 수 없고 알고 싶어도 쉽게 알 수 없는 이야기를 『살아보니, 대만』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K-열풍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부쩍 치솟고 있는 요즘, 대만도 다르지 않음을 여러 예시로 설명하며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는지부터 한국어를 배운 제자들이 사회로 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까지 엿볼 수 있다. 거기에 대만인들이 느끼는 한국은 어떨지 알아가게 되는 것도 덤일 테다. 

About the Author

조영미Ⅱ



20여 년간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의 대학에서 한국어 교육을 담당해 왔으며, 『외국어 몰입학습』(이론서), 『그곳에 가면 언어가 된다』(번역서), 『Korean Verbs and Adjectives for Beginners』를 비롯한 다수의 한국어 교재를 출판하였다.

 

현재는 한국에 거주하며 국민대학교, 동국대학교, 홍익대학교에서 외국인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가르치며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술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 문화교육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대만 국립가오슝대학교(國立高雄大學)의 한국연구센터(韓國研究中心)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한국-대만 문화교육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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