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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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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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고 따분하기까지 한 동네 골목 어딘가에서 우연히 마주친 환상적인 책방들! 학업에 쫓겨 책방과의 추억을 잃은 우리 청소년들을 위해 뛰어난 필력을 자랑하는 5명의 작가들이 독특한 이색 책방을 그려 냈다. 상상 그 이상의 미래를 보여 주는 사차원 책방, 선택받지 못하고 잘 팔리지 못한 책들이 모인 무덤 책방, 인생에서 의미 있는 것을 찾게 돕는 심야 책방, 책들 속에 갇힌 저주를 풀어야 하는 유령 책방, 마음속 깊이 숨은 용기를 끌어올려 주는 덕후 책방…. 어느 문을 열든지 놀라운 모험과 함께 새로운 꿈과 희망, 따스한 위로가 당신을 감싸고 얼어붙은 심장을 뛰게 할 것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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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아 외
김설아 : 2004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 단편 소설 부분에 당선되어 글을 쓰게 되었다.
이진 : 2012년 장편 소설 《원더랜드 대모험》으로 제6회 블루픽션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임지형 : ‘장르가 임지형’이란 말을 들을 만한 작품을 쓰기 위해 매일 읽고, 쓰고, 달리며 살아간다. 지은 책으로 《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 《우리 반 욕킬러》 등이 있다.
정명섭 : 대기업 샐러리맨을 거쳐서 커피를 만드는 바리스타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에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조영주 : 2011년 《홈즈가 보낸 편지》로 디지털 작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붉은 소파》로 제12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본업이었던 바리스타를 졸업하고 소설가로 전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