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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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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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얼음의 나라 남극에 황제펭귄들이 무리 지어 살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쩌저적 하고 빙하가 갈라져서 꼬마 펭귄이 혼자가 됩니다. 물고기에 집중하고 있던 펭귄은 얼음이 갈라진 것도 모르고 있다가 드넓은 바다 한가운데 혼자 떠다니게 되지요. 브라질을 거쳐 호주에도 가고 이탈리아 베니스에도 갑니다. 그러는 사이 얼음은 점점 녹고 마침내 펭귄은 하와이에 도착합니다. 펭귄은 하와이에서 만난 소년의 서핑보드를 타고 극적으로 다시 남극으로 돌아옵니다. 녹고있는 극지방의 빙하로 상징되는 펭귄의 얼음과 인간의 절묘한 만남은 우리들로 하여금 환경에 대한 화두를 던집니다. 애니메이션을 전공한 작가의 기발하면서도 멋진 아이디어가 시종일관 즐거움을 선사하면서도 환경에 관한 메시지를 던지는 멋진 수작입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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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분에 여러 그림책을 접하며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현재 그림책 작가이자 애니메이터로 활동 중이다. 첫 책 <쩌저적>을 통해 다양한 독자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나누고 있습니다. 세상의 유쾌한 이야기들을 그려 나가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