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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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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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성장하는 형제 이야기.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는 형과 동생의 생활을 형의 관점에서 탐색한 동화이다. 형에게 동생이란 너무나 잘 알면서도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엉뚱하고 까다롭고 얄밉고 제멋대로인 녀석! 동생 때문에, 동생만 아니라면. 이런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런가 하면 형제는 둘만의 추억과 비밀을 만들며 정서적 교감을 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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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섭
임효영
동화와 그림책을 씁니다. 막내로 태어나서 어릴 적엔 형의 처지를 잘 이해하지 못했지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형과 동생의 서로 다른 욕구를 시시때때로 들여다보게 됩니다. 작품으로는 《여우여관 사흘 낮밤》, 《하루살이입니다》,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잉어 복덕방》, 《해치와 괴물 사형제》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