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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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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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입은 옷, 오늘 내가 먹은 라면, 오늘 내가 즐긴 돌고래 쇼가 다른 생물과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 주는 책입니다. 겨울부터 이듬해 가을까지 한 해 동안 고래똥 생태 연구소를 찾아온 동물 손님들이 가져온 환경 이야기를 듣다 보면 지금껏 보이지 않던 우리 주변의 환경 문제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일들도 알려 주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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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형
연세대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잡지사 기자와 방송 작가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생태, 에너지, 기후 변화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하며 시민 교육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자작나무 한 그루에 반해 여름 숲에 들어갔다가 노래하는 큰유리새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들은 아름다운 새소리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날마다 베란다에 걸어 둔 모이대를 찾아오는 참새와 눈을 맞추며 뭇 생명과 조화롭게 사는 삶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쓴 책으로는 《선생님, 기후 위기가 뭐예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 《10대와 통하는 환경과 생태 이야기》, 《세상은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다》, 《최원형의 청소년 소비 특강》, 《도시에서 생태 감수성 키우기》, 《착한 소비는 없다》 들이 있습니다.
이시누
대학에서 애니메이션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출판, 광고, 교육, 사회 공헌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마르크스 씨, 경제 좀 아세요?》, 《똥 누고 학교 갈까, 학교 가서 똥 눌까?》, 《나한테 밑줄 한번 쳐줄래》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