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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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로봇 2탄이 갖고 싶은 아이의 용돈 사수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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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받기 전, 필요한 준비물? 마음가짐!**
이제 막 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돈을 선뜻 내어주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당장 내 물건 챙기기도 어려워하는데 돈 관리를 잘 할 수 있을지 믿음직스럽지 않아요.
이 책의 동규도 그렇습니다. 처음에는 여느 아이들이 그렇듯 엄마, 아빠에게 매달려 조르기만 합니다. 하지만 그냥 졸라서는 소용없지요. 동규는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좀 더 현명하게 계획합니다.
부모님은 이 책을 통해 일 학년 친구들에게도 용돈이 필요할 수 있음을, 용돈을 주기 전에 어떤 약속과 대화를 해야 할지 알 수 있을 거예요. 아이들은 동규에 공감하면서도, 용돈을 받기 전에 용돈을 잘 관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거예요.
*받는 일만큼 중요한 것? 잘 쓰는 것!**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용돈을 자주 잃어버린다면 지갑에 돈을 잘 넣으면 돼요. 군것질을 좋아해 흥청망청 쓴다면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용돈 계획표를 잘 짜서 도전하면 돼요. 문제는 언제나 있을 수 있지만 문제를 어떻게 바로 잡아나갈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용돈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벌어지는 문제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요. 또, ‘용돈 왕 되는 법’을 다룬 정보페이지를 통해 실수를 바로 잡고 계획적으로 용돈을 잘 쓰는 법을 실천할 수 있어요.
*친구와 함께 성장하기**
막 사회의 첫 발을 뗀 일 학년 친구들에게 부모님의 충고 한마디보다, 친구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경험이 더 큰 동기 부여가 될 때가 있어요. 이 책은 아이들이 풀어야 할 고민과 우정을 함께 보여 주고 다정하게 위로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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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순재
신순재는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대학원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하였습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라는 신세계에서 날마다 도전하며 성장하는 모든 일 학년 아이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책을 썼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세 발 두꺼비와 황금 동전》, 《화내기 싫어》, 《나랑 밥 먹을 사람》 , <진짜 일 학년 용돈 작전을 펼쳐라!><진짜 일 학년 맞수가 나타났다!><삼총사가 나가신다!> 등을 썼습니다.
안신애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고 몽상하는 시간을 좋아했습니다. 그림 그리는 삶을 꿈꾸다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세상을 관찰하고 끊임없이 상상하고 질문하며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