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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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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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몸을, 우리 몸의 이름과 권리를, 서로 다른 몸의 다양성을,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알려 주기 위해 진료실과 학교 현장, 사회 한복판에서 수많은 여성 청소년과 마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친근하고도 명쾌한 몸 이야기를 담아냈다.
2차성징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비롯해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성적 감정, 관계 맺기, 임신, 피임 등과 같은 섹슈얼리티를 거쳐 성적 대상화,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현안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몸과 긴밀히 연관된 스물다섯 가지 주제를 들여다본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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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국립중앙의료원 산부인과전문의,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셰어SHARE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폭력 피해자와 성소수자 진료, 낙태죄 폐지 등 페미니즘 의료와 여성 건강권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고, 2018년 여성가족부 양성평등주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민지
초록상상을 거쳐 여성환경연대에서 일하고 있으며 생태와 몸 인권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외모 왜뭐』,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나요?』, 『소녀×몸 교과서』 등이 있으며, [경향신문] ‘시선’에 기고 중이다.
홍화정
따뜻하고 편안한 그림을 오랫동안 그리고 싶은 일러스트레이터. 늘 가지고 다니는 메모장에 순간의 생각과 마음을 수집한다. 10년 넘게 그림 일기를 써왔으며 일기를 바탕으로 『혼자 있기 싫은 날』을 그리고 썼다. 출판, 기업 사보,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