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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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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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펜션은 > 2편의 중편소설로 이루어져 있다.
첫 번째 이야기 「그린펜션」은, 성천의 한 펜션에 개업 십 주년 기념으로 초대받은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법대 학장, 사업가, 연극연출가, 의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초대되었는데, 누가 어떠한 이유로 그들을 초대했는지 서로간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두 번째 이야기 「끝나지 않은 계절」은, 주인공 현수가 회복 가능성이 전혀 없는 환자에게서 수상한 부종을 발견하면서 그것에 대한 의문을 파헤치고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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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철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설문학> 신인상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계절≫로 <월간문학> 희곡 신인상을, 한국 고대사의 시원을 밝힌 ≪사라진 신화≫로 삼성문예상을, 고려 무인정권의 폐해를 그린 ≪그리운 청산≫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2년 ≪눈빛≫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문학도서에, 2014년 ≪바다로 간 오리≫, 2016년 ≪헤이그의 왕자 위종≫이 세종도서문학나눔에 선정되었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