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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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은 오늘날 한국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성(正常性, Normality)으로 정의되지 않는 대안적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 전시의 도록으로, 4편의 작품, 4편의 텍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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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Normal》은 동명의 전시 <New Normal>의 도록이다. 《New Normal》은 오늘날 한국 사회가 규정하는 정상성(正常性, Normality)으로 정의되지 않는 대안적 가족의 형태를 보여준 전시로, 구은정, 이우성, 허니듀, 황예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였다. 책에서는 네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나영정, 남웅, 라현진, 이규식, 이도진, 한계의 글을 수록했고, 6699프레스의 출판 기획으로 전시의 발화와 목소리를 확장하고자 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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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정
개인과 사회의 관계를 고유의 서정적인 시각으로 포착해왔다. 주요 개인전으로는 «오늘의 속도와 밀도»(송은아트큐브, 서울, 2018), «물이 들어온다»(스페이스선+, 서울, 2017)가 있으며 «Summer Love»(송은아트스페이스, 서울, 2019), «사막, 요정, 샘»(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 2018)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우성
내밀한 개인의 관계에 주목하는 동시에 한국 사회의 단면을 회화라는 매체로 보여주고 있다. 주요 개인전으로 «당신을 위해 준비했습니다»(학고재 갤러리, 서울, 2017),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며»(아트스페이스 풀, 서울, 2015)가 있으며 «현대회화의 모험: 나는 나대로 혼자서 간다»(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청주, 2019),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8) 외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허니듀
신체가 가지는 사회적인 의미를 탐구하며 자신이 설정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동시대 퀴어 담론을 촉발하고 있다. «Beyond the Moon»(Haus am Lützowplatz, 베를린, 2018), «Post-Cyber Feminist International»(ICA, 런던, 2017), «Biennale of Moving Images» (Centro Cultural Recoleta, 부에노스아이레스, 2016)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황예지
거창한 담론보다는 개인의 역사에 큰 울림을 느낀다. 가족사진과 초상사진을 중점으로 본인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개인전으로 «마고»(d/p, 서울, 2019)가 있고, «오픈 유어 스토리지»(북서울 미술관, 서울, 2019), «더 스크랩»(문화역 서울 284, 서울, 2018) 외 다수의 단체전과 기획에 참여했다.
남웅
미술평론과 성명서·논평을 쓴다.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라현진
우리들의 현재를 모아 미래로 가는 꿈이 있다.
이도진
오늘 사는 사람
한계
대한민국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과 구미를 오가며 자랐다. 지금은 시와 평론을 쓰고 있다.
나영정
퀴어활동가로 가족구성권연구소와 장애여성공감, 성적권리와 재생산정의를 위한 센터 SHARE, 소수자난민인권네트워크, HIV/AIDS인권활동가네트워크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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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출판문화협회,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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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디자인 <한국 디자인 연감 2020> 파이널 리스트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