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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닮았는가

Author

김보영

Publisher

주식회사 아작

Categories

장르문학

Audience

성인

Overseas Licensing

Keywords

  • #감정; 초능력; 우주

Copyright Contact

최재천

  • Publication Date

    2020-10-31
  • No. of pages

    384
  • ISBN

    9791165508845
  • Dimensions

    137 * 197
Overview

우주 예찬을 하고 싶어서 인간 세상에 방문한 중단편의 신

Book Intro

우주 예찬을 하고 싶어서 인간 세상에 방문한 중단편의 신” 『진화신화』 이후 10년 만에 묶은 김보영 소설집! 美 최대출판사 하퍼콜린스에서 한국 SF 작가로서는 처음으로개인 소설집을 출간한,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김보영!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 수상작 <얼마나 닮았는가>,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수상작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을 비롯, 과작(寡作)으로 소문난 김보영 작가가 10년간 쓴 주옥같은 중단편 모음집! 여러 선집의 형식으로 출간된 김보영 작가의 다양한 단편들을 챙겨 읽은 독자들은 이 소설집이 최신작으로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주로 서점 산책을 통해 책을 만나는 독자라면 쉽게 발견하지 못했을 <엄마는 초능력이 있어>, <빨간 두건 아가씨>, <니엔이 오는 날>, <걷다, 서다, 돌아가다>, <같은 무게>가 새롭게 읽힐 것이다. 무엇보다 여러 권의 단편 선집에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값진 단편들이 한 권의 책으로 깔끔하게 묶였다.

About the Author

김보영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중편 부문에 만장일치로 당선되며 등단하였다.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널리 알려진 김보영은 탁월한 시나리오로 많은 사랑을 받은 ‘씰’, ‘나르실리온’, ‘씰 온라인’ 등의 게임 개발자로 활동하다가, 지금은 강원도에서 소설 창작에 전념하고 있다.
2010년 두 권의 단편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를 출간하였고, 2013년에 발표한 첫 장편 《7인의 집행관》이 국립과천과학관이 주최한 ‘2014 SF 어워드’ 장편 부문에서 다시 한 번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단편 <진화신화>가 미국 SF웹진 ‘Clarkesworld Magazine’에 처음 번역 출간되었고, 현재 여러 작품이 해외로 번역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둘 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이외에도 봉준호 감독의 SF 영화 ‘설국열차’의 과학자문을 비롯해 게임 시나리오 자문을 하기도 하고, 때로 웹툰을 그리고, 슈퍼히어로 선집 《이웃집 슈퍼히어로》와 학교 연대기 《다행히 졸업》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 이승의 선지자》는 2013년과 2014년 웹진 ‘크로스로드’에 공개했던 동명의 중편 연작을 재해석하고 확장해 새로 쓴 작품이다. 책에는 비슷한 주제를 가진 단편 <새벽 기차>와, 《저 이승의 선지자》에 이어지면서도 결론을 달리하는 세 편의 외전을 보탰다.

Award

제1회 SF 어워드, 2014년, 장편부문, 대상


제2회 SF 어워드, 2015년, 중단편부문, 우수상


제5회 SF 어워드, 2018년, 중단편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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