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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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의 사투 끝에 삶으로 돌아온 작가 허지웅이 깊은 절망에서 나와 아직 우리가 살아야 할 이유를 이야기 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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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자신만의 무거운 천장을 어깨에 이고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사람들, 기대어 쉴 곳 없이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25편의 이야기들을 담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불행이란 설국열차 머리칸의 악당들이 아니라 열차 밖에 늘 내리고 있는 눈과 같은 것”이라고 말하며, 껴안고 공생하며 함께 인생을 버텨나가야 하는 감정으로서 불행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자고 제안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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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허지웅은 영화평론가,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이다. 『필름2.0(FLIM2.0)』, 『프리미어(Premiere)』, 『GQ』에서 기자로 일했다. 저서로 『버티는 삶에 관하여(About the Life that Holds Out)』, 『나의 친애하는 적(My Dear Enemy)』, 『개포동 김갑수 씨의 사정(Story of Kim Gapsoo living in Gaepo-dong』 등이 있다.
- Bestseller R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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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 2020년 9월 1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