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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차오원쉬엔과 세계가 사랑하는 우리 작가 이수지의 만남!
아빠는 어린 딸 우로가 화가가 되었으면 했어요. 아빠가 보기에 우로는 천재가 틀림없었거든요. 우로는 아빠가 바라는 대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합니다. 어느 날 아빠는 우로를 화방에 데리고 갑니다. 점원은 유명한 화가 서창 선생이 세상을 떠나기 전에 주문해 둔 캔버스 천을 보여줍니다. 비 우(雨)에 이슬 로(露), 우로와 같은 이름을 가진 최고급 아마포로 말입니다. 우로는 그 캔버스에 자화상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하룻밤이 지나자 자화상은 물감이 흘러내려 엉망이 되어 있었어요. 몇 번을 다시 그려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어요. 우로는 자화상을 완성할 수 있을까요?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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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원쉬엔
이수지
회화와 북아트를 공부했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책을 펴냈고, 신작 그림책 대부분이 세계에서 동시 출간되는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수상 : 2022년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 2022년 볼로냐라가치상 수상, 2013년 보스턴 글로브 혼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