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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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분씩 1년간 아이에게 들려줄 수 있는 366편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책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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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 시절 싱긋 웃게 해주었던 상상력의 소유자 ‘빨강머리 앤’을 다시 만나게 해주어 수다쟁이 어린 시절로 데려다줍니다. 또한 ‘짧아진 바지’ 이야기를 통해 부모님에 대한 사랑은 어떤 것인가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루 한 편,1년 365일 이야기를 읽어주고 들으면서 수많은 주인공과 교감하게 됩니다. 한 편의 이야기는 매우 짧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의 숲으로 들어가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그 숲에 심어진 나무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위해 도서관이나 서점으로 달려가서 좋은 책을 골라 읽어보길 권합니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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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혜
인천 송도에서 식구 세 명과 수줍음 많은 ‘노을이’, 스타워즈 캐릭터를 닮아서 ‘요다’라 불리는 고양이 두 마리와 살고 있습니다.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했고 5·18 문학상, MBC 창작동화 장편부문 대상 등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아빠의 선물』, 『사자성어 폰의 비밀』, 『할머니는 왕 스피커』, 『내 친구 이름은 블루샤크』, 『말로 때리면 안 돼!』(공저), 『다 같이 하자, 환경 지킴이』, 『그냥 포기하고 말까?』, 『여기는 대한민국 푸른 섬 독도리입니다』, 『고마워, 살아줘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아저씨네 피자 가게』, 『어쩌다 우린 가족일까?』, 『이 집 사람들』, 『떼쟁이, 요셉을 만나다』 (공저) 등이 있습니다.
최이정
계간 《시 와 동화》에 〈밥 냄새가 들린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 작했고, 2018년 제9회 천강문학상 아동문학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거북이처럼 느린 걸음으로 즐겁게 글을 쓰 고 있습니다.
제딧
글을 쓰고 이야기를 그리며 순간을 기록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10년간 연주한 바이올린을 손에서 놓고 영국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꾸준함의 마법을 믿고 매일매일 빠트리지 않고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쓴다. 스쳐 지나가는 꿈과 일상에서 아름다운 순간을 발견하는 데 몰두하고 있습니다. 색채와 이야기를 통해 보는 이에게 따뜻한 감정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이야기, 밤하늘의 달과 별,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을 지켜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것이 마법처럼 괜찮아질 거라고》가 있습니다.
- 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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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센터, 2019, 제14회 서울인쇄대상, 특별우수상
- Recomme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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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필 (『공부머리 독서법』 저자), 2019년, “하루 3분,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그 짧은 순간에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이야기 자체의 힘을,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을 그 작은 몸과 마음에 담아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