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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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살던 할아버지의 장례식 과정을 겪으며 죽음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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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에서 보기 드문 죽음과 장례식에 관한 이야기를 감동과 유머를 담아 풀어낸 장편동화이다. 이 작품은 열세 살 주인공 소년 영욱이가 한집에 살던 할아버지의 장례식 과정을 겪으며 죽음에 대해 알아가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책은 긴긴 세월을 때로는 훌륭하게, 때로는 우스꽝스럽게, 때로는 다정하게, 때로는 실수투성이로 살아낸 모든 인생 선배들 즉 우리 모두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노래이자, 그들의 따스함과 사랑을 기억하여 세상을 힘차게 살아낼 아이들을 위한 격려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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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실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구구단은 초등학교 삼 학년 때, 오른손 왼손은 오 학년 때, 좌향좌 우향우는 고등학교 때 깨쳤다. 책을 엄청 적게 읽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책을 많이 읽어야 작가가 될 수 있어.’ 라고 잔소리 듣는 걸 볼 때면 몹시 미안하다.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우리 집에 온 마고할미》《만국기 소년》을 펴냈고, 《만국기 소년》으로 제 28회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다.
강경수
낙서와 공상을 좋아하고, 아들 파랑이와 장난치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만화를 그리면서 그림을 시작했고, 지금은 선보이는 작품마다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코드네임> 시리즈는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고 있던 ‘꿈’을 마음껏 펼쳐 그린 작품 입니다. 그동안 많은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거짓말 같은 이야 기》, 《꽃을 선물할게》, 《눈보라》, 《커다란 방귀》, 《나의 엄마》, 《왜×100》 등이 있습니다. 《거짓말 같은 이야기》로 2011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논픽션 부문 라가치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 Se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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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2012, 올해의 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