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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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한복을 페이퍼 커팅 아트로 소개한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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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에 한복』은 전통한복과 일상복을 결합한 취향 저격 퓨전한복의 일러스트를 페이퍼 커팅 아트로 구성한 책이다. 사랑스러운 퓨전한복 일러스트로 SNS에서는 이미 많이 알려진 이다빈 작가의 퓨전한복을 만나보자.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각의 계절이 주는 느낌을 듬뿍 담아 수록된 도안들은 자르면 자를수록 한복의 감성과 페이퍼 커팅만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저고리와 스키니 진, 스웨터와 한복 치마 등 전통한복과 일상복의 신선한 만남, 선을 따라 오리다보면, 매력 만점 휴전한복이 완성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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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빈
저자 이다빈은 92년 한국 출생. 어려서부터 사극 드라마에 등장하는 한복을 보고 그 매력에 빠져 무작정 한복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복은 매일 가까이하기 어렵다’는 2%의 아쉬움에 일상에서도 편히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퓨전한복을 그리게 되었다. ‘언제 취업하냐’는 부모님의 압박에도 꿋꿋이 한복의 길을 걸어가니 알아봐 주는 사람이 늘어났고, 한복 업체와 협업해 한복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것만 하고 취업할게’하던 게 어느덧 직업이 되어, 현재 퓨전한복 일러스트레이터 겸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