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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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서 선정도서이자 출간 즉시 영화화가 확정된 도서로, 경찰도 탐정도 아닌, 다소 생소한 직업인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이 각종 사건을 해결해나간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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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죄송합니다만…… 여기는 유죄냐 무죄냐를 밝히는 곳은 아닌데요.
국민의 인권 증진을 위해 설립된 독립기관 ‘인권증진위원회’. 그곳에는 진정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 움직이는 공무원인 ‘인권위 조사관들’이 있다. 매사에 너무 신중한 나머지 우유부단해 보이는 베테랑 조사관 윤서, 남의 일을 내 일처럼 여기는 열혈 조사관 달숙, 약자의 편에 서야 한다는 생각으로 독단과 정의 사이를 줄타기하는 홍태, 사법고시 출신이지만 인권위에서는 영 힘을 못 쓰는 지훈. 이 책은 형사도 탐정도 아닌 인권위 조사관 4인의 성실하고 공정한 다섯 건의 사건 기록이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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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우
대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 신인상을 받고 본격적으로 추리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라일락 붉게 피던 집》 《달리는 조사관》 《검은 개가 온다》를 썼다. 세 작품 모두 드라마화가 확정됐는데, 그중《달리는 조사관》은 2019년 9월 OCN에서 방송된다. 단편집으로는 《아이의 뼈》를 발표했다.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일하고 있다. 법과 윤리, 정신의학을 둘러싼 쟁점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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