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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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기 시작했어!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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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여러분, 인공지능이라는 더 큰 학교가 생겼으니 더 이상 학교가 필요 없습니다.” 교장 선생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학교가 무너졌다. 상진이와 민지, 우진이는 시험도 안 치고 실컷 놀 수 있겠다는 생각에 신이 난다. 그런데 과연 아이들은 생각처럼 즐거운 날들만 보내게 될까?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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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한 문학박사입니다.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가의 꿈을 이룬 뒤 수많은 책을 써서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서 지체장애가 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움직여야 하지만 전국을 활발하게 누비며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사를 위한 강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80여 권의 책을 쓰고, 400만 부에 달하는 발매 기록을 세운 한국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입니다. 대표작으로 『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 주는 아이』, 『아주 특별한 우리 형』과 『까칠한 재석이』 시리즈 들이 있습니다. 지은 책 가운데 수십 권은 인세 나눔을 실천하고 있고, 240여 권의 책은 350만 부 이상 발매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한국장애인 문화예술대상과 이달의 나눔인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허구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고, 어린이 책에 많은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여전히 마음 속 깊은 곳에 순수 미술에 대한 열정이 남아 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했고, 지금은 그림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도와줘!』, 『왕이 된 소금장수 을불이』,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박뛰엄이 노는 법』 등의 책에 따뜻하고도 재치 넘치는 그림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