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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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엄마와 아빠가 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가족 이야기이다.
- Book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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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설렌다. 어느덧, 볼이 빨간 아기를 품에 안은 부부는 드디어 엄마와 아빠가 된다. 아기는 자라며 세상을 만나고 알아 간다. 꽃잎의 노란빛으로, 싱싱한 식물의 초록빛으로, 바다의 힘찬 푸른빛으로 아이의 세상은 물들어 간다.
엄마와 아빠는 아이와 세상의 수많은 색깔에 관해 이야기 나누고 아이가 어떤 세상을 그리고 싶은지 묻는다. 그리고 늘 아이의 곁을 지키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응원한다. 아이와 엄마, 아빠는 가족으로서 그렇게 함께 성장한다.
- About the 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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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나은
정나은(여)은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하고 한겨레 그림책 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다. 다락방이 딸린 작은 집에서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아빠 빨강』이 있다.